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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김극(金棘)
분류 충신
시대/생몰년 1613~1637
형태
언어 한국어
지역 청주
자료출처 청원군지

조선조 충신. 본관 안동. 자 성화(聲華). 청주시 북이면 현암리 출신. 부친은 통덕랑(通德郞) 흡(洽)이다. 어려서부터 품성이 어질고 착했으며 효성이 지극하였다. 또한 기골이 장대하였고 무예를 즐겼다. 1512년(중종 7)에 무과에 급제하고 훈련원습독(訓練院習讀)을 시작으로 고성현감(固城縣監)이 되었다.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남한산성으로 인조를 모시고 피난하였다. 호병(胡兵)과 싸우다가 전사하였는데 그때 나이가 24세였다. 인조는 그의 전사 소식을 듣고 몹시 슬퍼했으며, 병조참판에 추증하였다.

1960년에 청주시 북이면 현암리에 정문을 세웠다. 묘소는 북이면 현암리에 있으며 1919년에 세운 묘갈이 있다.

키워드 안동김시, 조선 충신, 북이면 현암리, 병자호란 인조 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