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군의 관찰사와 수령들이 부임 기한이 지나도록 부임하지 않으니 내부에서 부임을 권하라고 함/민우식이 오익영에게 논을 뺏겨 송사에서 돌려받기로 되었으나 기한이 지나도 주지 않아 다시 송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