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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박문강(朴文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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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충신 |
시대/생몰년 | ?~1636년(인조 14) |
형태 | |
언어 | 한국어 |
지역 | 옥천 |
자료출처 | 옥천군지 |
조선 중기의 충신으로 본관은 상산이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났을 당시 종6품 훈련원 주부로 청군이 몰려오자 모두 혼비백산하여 달아났으나, 춥고 무섭고 혼란스러운 중에도 끝까지 명령을 고수하고 청군과 대항하여 싸우다가 장렬히 순절하였다. 이와 같은 장렬한 순절에도 불구하고 벼슬이 낮은 관계로 200여 년간 그 공적이 묻혀오다가 1812년(순조 12)에야 밝혀져 충신으로 정려되었다. 정려문은 목와조 익공집 2평으로 청산면 소재지에서 보은군 마로면 관기 방향으로 향하는 505번 지방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대성리에 못 미쳐 예곡리로 들어가는 갈림길을 만나게 된다. 고개 갈림길까지는 행정구역상 교평리에 속하지만 오른쪽으로 나 있는 도로를 따라 보청천을 건너면 하예곡리로 들어서게 된다. 하예곡교를 지나 1번 군도를 따라 하예곡 회관 닿기 전 우측 논 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상산박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정려 편액에는“증선무랑군자감주부 행선략장군훈련원주부 박문강지려(贈宣務郞軍資監主簿 行宣略將軍訓練院主簿 朴文綱之閭)”라 되어 있다.
키워드 | 상산박씨, 병자호란 순절 정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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