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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김홍(金泓)
분류 문신
시대/생몰년 1490(성종21)∼1561(명종16)
형태
언어 한국어
지역 보은
자료출처 보은군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홍지(泓之), 호는 둔암(遯庵)이다. 상촌(桑村) 김자수(金自粹)의 후손이며, 교수(敎授) 김맹견(金孟堅)의 아들이다.

1528년(중종 23) 식년문과의 병과로 급제하고, 1540년(중종 35)에는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에 임명되었다. 1545년(인종 1) 박광우(朴光佑) 등과 함께 사헌부장령(司憲府掌令)에 임명되었으며, 이후 진주목사(晉州牧使)로 나아가 남명 조식과 지리산을 유람하기도 하였다. 뒤에 벼슬을 사퇴하고 보은에 은거하여 대곡(大谷) 성운(成運), 동주(東洲) 성제원(成悌元) 등과 교유하며 살았다. 묘소는 탄부면 평각리에 있다.

키워드 경주김씨, 조식, 성원, 탄부면 평각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