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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전팽수(全彭壽)
분류 문신
시대/생몰년 15세기 말엽
형태
언어 한국어
지역 옥천
자료출처 옥천군지

조선 중종 때의 문신이다. 본관은 관성이며 자는 중로(仲老)이다. 고려 고종 때 판도판서를 지낸 전숙의 5세손으로 증조부(曾祖父)는 전오례(全五禮), 외조부는 김력(金酈), 조부는 전효순(全孝順), 부친은 전응경(全應卿), 동생은 전팽령(全彭齡)이다.

1519년(중종 14)에 식년시 병과 5등(전체 29명 중 15등)으로 급제하였으며 학식과 청렴을 갖추어 여러 고을을 다스렸고 벼슬이 부사에 이른 후에 상주목사에 제수되었으나 벼슬살이에 나가지 않았다. 관직은 사복시 부정에 이르렀다. 동생 전팽령과 함께 취원정(聚遠亭)과 양신정(養神亭)을 짓고 산수 경치를 벗 삼아 마음을 가다듬으며 유유자적하며 지냈다.

키워드 관성전씨, 문신, 취원정, 양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