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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이소응(李昭應, 宜愼, 直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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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의병 |
시대/생몰년 | 1852~1930 |
형태 | |
언어 | |
지역 | 제천 |
자료출처 | 제천시지 |
자는 경기(敬器), 호는 습재(習齋), 또는 사정거사(思靖居士)로서 본관은 전주이다. 춘천에서 태어났으며 유중교에게 배웠다. 단발령이 공포된 직후에 봉기한 춘천의병의 대장으로 추대되어 춘천관찰사 조인승을 처단하고 기세를 올렸으나, 가평 벌업산전투에서 패한 후, 의진의 지휘권을 종형인 진응(晉應)에게 넘겨 주고 지평의 맹영재에게 나아가 병력을 빌리려 하였다가 감금되었다. 후에 유인석의 호좌의진에서 이를 구하니 제천으로 옮겨가 유인석을 도와 ‘군중사무대강(軍中事務大綱)’을 짓는 등 협력하였다. 제천의병이 근거지를 빼앗기고 서행할 때에 참여하지 않고 이후 은거하였다. 이후 제천 일대를 전전하다가 중국으로 망명하여 유인석과 함께하였고, 지조를 굽히지 않았다.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았다.
키워드 | 이소응, 춘천의병, 유인석, 건국훈장 독립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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