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의 화가로 본관은 은진(恩津), 자는 경간(敬幹)이다. 쌍청당(雙淸堂) 송유(宋愉)의 후손이며, 송흠로(宋欽魯)의 아들이다.
어릴 때부터 예술에 대한 재주가 있었으며 그림을 잘 그려 유명하였다. 그의 그림을 사람들이 용이 호랑이 머리에서 잔다고 비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