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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이일선(李一善)
분류 학자
시대/생몰년 1877(고종 14)∼?
형태
언어 한국어
지역 보은
자료출처 보은군지

근대의 학자․우국지사 본관은 예안(禮安), 자는 건오(建五), 호는 이도재(履道齋)이다. 아버지는 이용문(李用文)이다.

1904년(광무 8) 27세에 의릉참봉(義陵參奉)이 되었으며 이어 중추의관(中樞議官)에 올랐다. 한때 참판(參判) 이명익(李明翔)을 찾아가 의병을 일으킬 것을 모의하였다. 그러나 거사가 중도에 발각되어 일경에게 체포되었고 청주 감옥에서 옥고를 치렀다. 1919년 고종이 승하하자 국장의 배종관(陪從官)이 되었다. 순종의 장례식에 참여 의친왕(義親王)으로부터 ‘이도재(履道齋)’라는 호를 하사받았으며 그 후 속리산에 은거 두문불출하였다. 김택현(金澤鉉)이 쓴 「이도재기(履道齎記)」가 전한다.

키워드 예안이씨, 건오, 이도재, 학자, 우국지사, 의병모의 옥고, 이도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