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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배승기(裵勝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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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동학 |
시대/생몰년 | 1860(철종 11)∼1894(고종 31) |
형태 | |
언어 | 한국어 |
지역 | 보은 |
자료출처 | 보은군지 |
조선 말기 동학교도로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성기(聖基)이다.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신호적에는 동학농민혁명군임을 숨기기 위해 호인 성기와 같은 소리의 성기(成杞)로 개명하여 올라가 있다. 장안면 황곡리 입향조인 통정대부 배선익(裵善益)의 현손이며, 아버지는 동학농민혁명가 배치중(裵致中)이다.
부친의 뜻을 받들어 함께 동학에 가입하여 1892년 2월 광화문복합상소에 참여하였다. 이후 돈론 전투에 참여하여 승리하였고, 공주 우금치전투에서는 패하여 후퇴하였다. 이때 후퇴하면서 고향 황곡리에 들러 부모님을 뵙고 다시 동학군과 합류하여 북실전투(1894. 12.)에서 35세의 젊은 나이로 순국하셨다. 2005년 국가 유공자로 인정받아 그 명예가 회복되었고, 2008년 정읍 구민사에 위패가 안치되었다.
키워드 | 성기, 동학, 광화문복합상소, 북실전투, 정읍 구민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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