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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박용호(朴龍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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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학자 |
시대/생몰년 | 1859(철종 10)∼1927 |
형태 | |
언어 | 한국어 |
지역 | 보은 |
자료출처 | 보은군지 |
조선 말기․근대의 학자로 본관은 영해(寧海), 자는 자운(子雲), 호는 율산(栗山)이다. 고조는 인산 6처사인 박성혼(朴性渾), 증조는 운당사군자인 박명신(朴命新), 할아버지는 죽계구로의 한 사람인 박래영(朴來榮), 아버지는 박기일(朴基一)이다. 회인면 눌곡리 출신이며, 호산 박문호의 문인이다.
대대로 학문을 숭상하는 가문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따라 배웠으며, 사종형(四從兄)인 박문호의 문인이 되어 성실히 학문을 닦고 전심으로 성리학을 연구하였다. 과거를 보기 위해 서울에 머물며 참판 김종규(金宗圭)의 집에서 그 자제들을 가르치기도 하였다. 여러 차례 과거를 보았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10여 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자손과 후학들을 가르치며 여생을 보냈다. 회남면 신추리 추양정사(秋陽精舍)에 배향되었다.
키워드 | 영해박씨, 자운, 율산, 학자, 회인면 눌곡리, 후학양성, 추양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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