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보기

명칭 한명희 노래비
분류 문학
시대/생몰년 37219
형태
언어 한국어
지역 충주
자료출처

2001년 11월 24일 비목노래비건립위원회에서 충주시 주덕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세운 <비목> 노래비. 우리 가곡 <비목>은 1964년 당시 육군 소위로 강원 화천군 백암산의 휴전선을 순찰하던 한명희 선생이 6?25 때 숨진 무명용사의 허물어진 돌무덤과 녹슬어 뒹굴고 있는 철모, 썩은 비목 등을 보고 느낀 것을 담은 시로 1967년 작곡가 장일남(張一男) 씨가 곡을 붙여 현재도 널리 애창되고 있다. 이 노래비는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어도 그 의미가 영원히 이어질 수 있기를 염원하며 뜻있는 인사들과 국제로타리 3740지구 주덕로타리클럽회원들, 충주지역로타리회원들의 힘을 모아 건립했다. ‘?비목? 노래비’라 새겨진 머릿돌을 받치고 있는 사각형 화강암 기둥에 한명희 선생이 쓴 <비목> 노랫말이 서동형 선생의 글씨로 새겨져 있고, 노래비의 뒷면에는 ‘주덕인 모두는 본 노래비와 함께 자랑스러운 긍지를 마음속 깊이 간직하며 정겹고 살기 좋은 우리 고장이 영원토록 이어져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의 힘을 모아 나아갑시다’는 문구가 포함된 건립경위가 새겨져 있다.

키워드 한명희, 충주, 비목, 대한민국예술원, 국악인, 가곡, 노래비, 로타리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