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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포석 조명희 문학관
분류 문학
시대/생몰년 2015년 5월 14일 개관
형태
언어 한국어
지역 진천
자료출처 진천군청 홈페이지

포석 조명희 문학관은 우리 민족 문학의 선구자인 조명희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문학관으로 2015년 5월 14일 개관했다. 건물이 아름다워 제1회 생거진천 건축상을 받았다. 포석 조명희 문학관 앞뜰에는 두 팔을 벌리고 하늘을 향하고 있는 조명희 선생의 동상이 서 있는데, 이 동상은 포석 조명희 문학관 건립에 맞춰 선생의 고향 후학인 정창훈 씨가 조각하고 선생의 차남인 조블라디미르와 손자인 조파웰의 제작비로 건립되었다.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우측에 안내데스크가 있고 좌측에는 작은 벤치와 포석 조명희 발간물이 있다. 벤치에 앉아 조명희 선생 작품에 대한 발간물을 읽고 관람을 하면 조명희 선생이 살았던 시대의 상황을 더 빨리 이해할 수 있다. 전시관 안내선에 따라 연도표와 영상을 보다 보면 조선 문학의 큰 흐름과 포석 조명희 선생의 생애를 확인할 수 있다. 포석 조명희 선생은 다양한 분야에서 문학 활동을 하였는데, 작가의 활동을 살펴볼 수 있도록 시·동요·소설·희곡·번역으로 나눠 연도별로 구성해 놓았다. 또한 조명희 선생의 대표 작품들을 직접 읽어 볼 수 있는 키오스크와 포석 조명희 선생이 작사한 노래와 시를 귀로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포석 조명희 선생의 삶과 문학,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이 있다. 방문 전에 미리 예약하면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작품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다. 문학관 맞은편에는 포석기념사업회의 제안과 진천군의 지원으로 조성된 포석공원이 있는데, 이곳에는 조명희 시인의 시 ?경이?와 ?샘물?을 새긴 시비가 서 있다.

키워드 조명희, 포석, 진천, 낙동강, 독립운동, 문학관, 포석기념사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