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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오탁번
분류 문학
시대/생몰년 1943~2023년
형태
언어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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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네이버 위키피디아 ? 오탁번, 네이버 나무위키 ? 오탁번, 네이버 두산백과 ? 오탁번

1943년 7월 3일 충청북도 제천군(현 제천시) 백운면 애련리에서 아버지 오재위(吳在謂)의 4남 1녀 중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원주고등학교를 거쳐 1968년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고, 1982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66년 <동아일보> 동화부문, 1967년 <중앙일보> 시부문, 1969년 <대한일보> 소설부문 신춘문예 3관왕으로 등단하였다. 육군사관학교와 수도여자사범대학,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미국 하버드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하였다. 1983년에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가 되었고, 1993년∼1994년에는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학장을 지냈으며, 이후 고려대학교에서 명예교수로 지냈다. 1998년 시 전문 계간지 『시안(詩眼)』을 창간했다. 2008년∼2010년 한국시인협회장을 지냈으며, 2020년부터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했다. 1987년 제12회 한국문학작가상, 1994년 동서문학상, 1997년 정지용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그밖에도 한국시협상, 고산문학상, 김삿갓문학상, 목월문학상, 공초문학상, 유심문학상 특별상 등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2010년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시집 『아침의 예언』, 『너무 많은 가운데 하나』, 『생각나지 않는 꿈』, 『겨울강』, 『1미터의 사랑』, 『벙어리장갑』, 『오탁번 시전집』, 『손님』, 『우리 동네』, 『시집보내다』, 『알요강』, 『비백』 등이 있고, 소설집 『처형의 땅』, 『내가 만난 여신』, 『새와 십자가』, 『절망과 기교』, 『저녁연기』, 『혼례』, 『겨울의 꿈은 날줄 모른다』 등이 있으며, 50년간 써온 소설들을 묶어 소설전집 『오탁번 소설』(전 6권)을 냈다. 문학선 『순은(純銀)의 아침』과 시선집 『사랑하고 싶은 날』, 『밥 냄새』, 『눈 내리는 마을』이 있고, 산문집 『시인과 개똥참외』, 『오탁번 시화(詩話)』, 『헛똑똑이의 시 읽기』, 『병아리 시인』, 『두루마리』, 평론집 『현대문학 산고』, 『한국현대시사의 대위적 구조』, 『현대시의 이해』 등이 있다. 2023년 2월 14일 향년 79세의 나이로 작고했다.

키워드 오탁번, 제천, 애련리, 원서문학관, 시안, 대한민국예술원, 고려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