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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오장환 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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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문학 |
시대/생몰년 | 2006년 복원 |
형태 | |
언어 | 한국어 |
지역 | 보은 |
자료출처 | 충청북도청 공식블로그 |
오장환 시인은 40여 년간 잊힌 시인으로 남아있다가 1988년 납?월북 작가의 해금 조치가 이루어지면서 시인의 문학세계에 대한 평가와 자료들이 속속 발표되었고, 2006년 10월 월북 시인으로는 처음으로 문학관과 함께 생가를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회인로에 개관, 복원하였다. 보은군 회인면 시내 <오장환문학관> 안내판의 화살표를 쫓다 보면 좁은 골목길 양쪽 담벼락에 시인의 동시 작품인 「종이비행기」, 「가는 비」, 「부엉이」, 「해바라기」 등을 그려놓은 벽화가 먼저 방문객을 반겨준다. 하지만 아쉽게도 시인이 살았던 생가터에 남아있는 흔적들은 그리 많지 않다. 생가는 초가지붕에 사랑채, 안방, 부엌이 일렬로 연결되어있는 단출한 구성으로 방안은 조그만 탁자와 함께 등잔불, 화로, 옛 시집들 몇 권 그리고 벽에 걸려 있는 시인의 사진이 전부다. 마당 오른쪽에 나무 절구통, 쌓아놓은 장작, 장독대 그리고 우물이 있고 뒤란으로 섬돌과 뒷마루를 두어 옛 정취를 고스란히 재현해 놓았다.
키워드 | 오장환, 보은, 생가, 천재시인, 환상, 직관, 해방, 분단, 신장병, 월북, 납북, 해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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