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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광혜원면광혜원리 중리마을 샘제
분류
시대/생몰년 조선~현재
형태 우물,보호수,
언어
지역 진천
자료출처

광혜원리 중리마을은 2010년대 초반까지 매년 정월 초 택일하여 샘제를 지냈다. 
동제가 단절된 후, 약 10년 전부터 한식날 오전 11시에 한식차례로 동제를 대신한다. 
샘제장은 중리마을 공동 우물이다. 이 공동우물은 1980년대 마을에 상수도가 도입되면서 1990년대 말부터 사용하지 않아 쇠덮개로 덮어두었다.
샘고사의 경우, 음력 설을 쇤 후 마을회관에 모여 택일하고, 생기복덕에 따라 제관과 축관을 선정하였다. 
샘고사 당일 새벽에 우물 청소하고 금줄을 쳤다. 
샘고사 제수는 백설기와 삼색실과 북어포, 청주 등을 올렸다.
샘고사 차례는 제수를 진설한 뒤, 분향, 헌작, 독축, 소지 순으로 진행하였다. 소지는 용왕소지, 만동소지[마을소지], 개인소지 순으로 올렸다.
한식차례 제장은 마을 안에 위치한 보호수이다. 
한식차례는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이장과 동네 어른들 중심으로 약 20명 정도 참사한다. 
한식차례 제수는 일반 제사 음식과 유사하게 진설하는데, 밥 대신 국수를 올리는 특징이 있다. 

키워드 광혜원리 중리마을 샘제,한식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