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보기
명칭 | 이월면 신월리 신도종 마을 동제 |
---|---|
분류 | |
시대/생몰년 | 조선~2000년대 전 |
형태 | 평토단 |
언어 | |
지역 | 진천 |
자료출처 |
신월리 신도종 마을은 2000년대 전까지 매년 음력 정월보름 전 택일하여 산제와 샘고사를 지냈다.
제장은 산제장과 샘제장 2곳으로, 산제장은 마을 뒷산인 매봉산 정상에 위치하며, 정상 부근 평탄한 곳에 제단을 마련한 자연형 제장이다. 샘제장은 마을 중앙에 위치한 공동우물이다.
제관은 음력 설을 쇤 후, 마을 주민 중 생기복덕을 가릴 수 있는 어른이 제관과 축관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제관들은 금기 지키기와 부정막이를 하였다. 선정된 제관 집에는 금줄을 치고 황토를 뿌렸다.
제수는 신격별로 차이가 있다. 산제사는 돼지머리, 산적, 떡 한 시루, 과일, 포, 술 등을 올렸다. 샘고사는 떡 한 시루를 올렸다.
제사 차례는 산제 후 샘고사 순으로 지냈다. 산제에는 제관들만 참사하여 헌주, 재배, 고축, 소지 순으로 진행하였다. 산제가 끝난 뒤, 마을로 내려와 마을 우물에 제단을 차리고 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샘고사를 지냈다.
키워드 | 신월리 신도종마을 산제,샘고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