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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초평면 화산리 오경마을 산신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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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
시대/생몰년 | 조선 ~2009년 경 |
형태 | 바위,소나무,콘크리트 제단 |
언어 | |
지역 | 진천 |
자료출처 |
화산리 오경마을에서는 2009년 경까지 매년 음력 시월 그믐밤에 산신제를 올렸다.
오경마을에서는 초저녁, 자정, 새벽에 당산에서 세 번의 산신제를 지냈다.
제장은 오경마을 산지당골에 위치한다. 산제장은 수목과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비탈에 놓인 바위와 바위 위의 소나무가 주 신체이다. 바위 아래돌을 제단으로 사용하다가 돌 제단에 큰크리트를 덧발라 반구형 제단을 설단하였다.
제관은 생기복덕을 가려 선출하다가 2000년대 들어서면서 마을 이장과 반장 등이 맡아 했다. 선출된 제관의 집 앞에 황토를 뿌렸으나, 마을 임원진이 주관한 후로는 금기와 정성을 간소화하였다.
제수는 돼지머리, 떡, 포, 술, 메, 삼색실과를 올렸다. 돼지의 경우, 통돼지를 잡아 올라다가 수퇘지의 머리로 바뀌었다. 제장에 있는 샘물을 이용해 제주를 빚고 메를 직접 지어 올렸다.
제 당일 동네 입구에 금줄을 쳐서 외부인의 출입을 막았다.
제사 차례는 유교식 기제사로 진행했으며, 고축은 1990년대 이후 생략되었다.
현재 단절되었다.
키워드 | 화산리 오경마을 산신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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