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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산외면 길탕1리 수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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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
시대/생몰년 | 조선~현재 |
형태 | 선돌 |
언어 | |
지역 | 보은 |
자료출처 |
길탕1리는 정월 열나흘 오후 6시 30분에 수살제를 올린다. 원래 달 뜰 무렵에 제를 올렸으나, 오후 6시 30분 경으로 제시를 변경하였다. 제장은 마을 입구에 위치한다. 수살제장은 선돌 2기이다. 제관은 생기복덕에 맞춰 축관과 공양주를 선출하고, 제관은 7일간 근신한다. 제수는 팥을 섞어 찐 망년설기와 삼색실과, 통북어, 술을 진설한다. 제사는 유교식 기제사로 진행하며, 소지는 마을 소지, 호별소지, 농사소지, 가축소지를 올린다. 제사가 마무리되면 제당에서 참사자가 음복하고 마을 전체에 떡을 봉송한다. 원래 풍물을 치고 수살제를 지낸 후 음복하며 주민들이 음주가무를 즐겼다고 하나 2010년대 들어오면서 동제 준비 과정 및 절차가 간소화되었다. 코로나로 일시 중단되었으나, 2023년 수살제를 올릴 예정이다.
키워드 | 길탕1리, 수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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