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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내북면 서지리 탑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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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
시대/생몰년 | 조선~2020년 일시 단절 |
형태 | 선돌,돌탑,느티나무 |
언어 | |
지역 | 보은 |
자료출처 |
서지리는 2020년까지 정월 열나흘 자정에 탑제를 올렸다. 제장은 총 3곳으로 마을 입구와 마을 옆에 위치한다. 1제장은 마을 입구 공원 앞의 선돌이며, 2제장은 마을 입구 느티나무와 돌탑, 3제장은 마을 옆 장승골의 느티나무와 돌탑이다. 제관은 생기복덕에 맞춰 부정이 없는 자 중에서 제주와 축관을 선출하였다. 제관은 3일간 목욕재계를 하고, 제당 주위에는 청소 후 금줄을 쳤다. 제수는 첫수확한 1말의 쌀로 찐 백설기, 삼색실과, 포, 정종, 초, 향을 진설하였다. 제사에는 주민들이 모두 참사하였다. 제사는 유교식 기제사로 진행하며, ‘마을입구 공원 앞 선돌-마을입구 돌탑-장승골 돌탑’ 순으로 올렸다. 소지는 '마을소지-호별소지-출향인사 소지-자녀소지' 순으로 소지하였다. 제사가 마무리되면 주민들이 음복하였다. 서지리 동제는 코로나로 일시 중단되었으며, 현재 동제 유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키워드 | 서지리,탑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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