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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회인면 초개리[쌍암3리] 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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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
시대/생몰년 | 조선~현재 |
형태 | 바위,돌제단,소나무 |
언어 | |
지역 | 보은 |
자료출처 |
초개리는 시월 초아흐레 새벽 4시에 당산제(산신제)를 올린다. 원래 제일과 제시는 시월 초사흘 새벽 3시였으나, 현재는 시월 초아흐레 새벽 4시에 제를 올린다. 산제장은 마을 뒷산에 위치하며, 바위와 돌제단, 소나무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 제장에 있던 나무는 수령이 5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였으나, 고사하였다. 제관은 생기복덕에 맞춰 부정없는 자 중에서 제관, 공양주, 축관을 선출하였으나, 2000년대 들어오면서 이장이 맡아 하고 매년 부정하지 않은 사람 중에 1명을 선출한다. 제관은 초저녁 목욕재계를 하고, 제관 집에 금줄을 치는 등 금기를 행했으나, 현재는 금기가 간소화되어 제3일전 제장 청소를 한 뒤 백지를 끼운 왼새끼 금줄을 제당에 친다. 제수는 돼지머리, 삼색실과, 백설기,포, 술을 진설하였으나, 현재는 7가지의 과일, 이장이나 제관 선출자가 직접 찐 백설기, 나물 3종, 전 3종, 김, 포, 조기, 술(정종)을 진설한다. 제수는 이장이 지고 올라간다. 제사는 원래 공양주가 3배를 한 뒤 유교식 기제사로 진행하였으나, 현재는 유교식 기제사로 진행하고 소지는 마을 소지와 호별소지 순으로 올린다. 원래 제사가 마무리되면 다음날 마을잔치를 하였으나, 현재는 제 당일에 마을민이 음복하며 마을회의를 한다.
키워드 | 초개리,쌍암 3리,당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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