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보기

명칭 회인면 중앙2리 산제, 수살제
분류
시대/생몰년 조선~현재
형태 소나무,벚나무,바위,향나무
언어
지역 보은
자료출처

중앙2리는 정월 초사흘 저녁 5시에 산제와 수살제를 올린다. 산제장은 마을 뒷산 사자골 중턱에, 수살은 면사무소앞에 위치한다. 산제장은 벚나무와 소나무가 연리지처럼 엮여있는 수목의 형식이며, 수살은 거북바위와 향나무이다. 제관은 원래 제 3일전에 부정하지 않은 사람 중에 선출하였으나, 현재는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젊은 마을민 총 5명이 맡아한다. 제수는 원래 통돼지(생것), 삼색실과, 백설기, 촛불을 진설하였으나, 현재는 제수 준비에 변화가 생겨 생돼지머리, 삼색실과, 팥시루떡(간혹 백설기), 막걸리, 명주실 감은 북어(시루에 꽂음)로 바뀌었다. 제사는 유교식 기제사로 진행하며, 산제 후 수살제를 올린다. 소지는 마을소지와 호별소지, 참사자소지 순으로 올린다. 제사가 마무리되면 당일 주민들이 음복한다.

키워드 중앙2리, 산제,수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