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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회남면 법수2리 탑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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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
시대/생몰년 | |
형태 | 돌탑, 선돌,느티나무,아카시아나무 |
언어 | |
지역 | 보은 |
자료출처 |
법수2리는 현재까지 매년 정월 보름 오후 2시에 탑제를 올린다. 원래 제일은 정월 열나흘 밤 8시였으나 정월 보름 오후 2시로 변경하였다. 본래 제장은 마을안에 1제장이, 마을의 버스정류장 뒤에 2제장이 있었으나, 현재는 마을안 제장에서만 제를 올린다. 1제장은 돌탑, 좌우 선돌, 탑위 선돌, 느티나무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 돌탑이 작았는데 훼손이 되어 2018년 경에 돌탑이 있던 원자리에 현재의 형태로 크게 세웠으며, 제장에 있는 선돌을 그대로 배치하였다. 2제장은 선돌과 아카시아 나무로 구성되어 있다. 제관은 생기복덕에 맞춰 축관과 거리제 유사를 선출하였으나 현재는 이장이 맡아한다. 제관은 7일간 근신하며 정성을 들이고, 만약 마을에 부정이 있으면 그 다음해에 제를 올렸으나, 금기가 간소화되어 근래에는 제 전날 제장 주변에 금줄을 치고 황토만 놓는다. 제수는 돼지머리, 백설기, 포, 술(막걸리), 실타래, 삼색실과를 진설한다. 제사는 유교식 기제사로 진행하며, 소지는 호별 소지를 올린다. 원래 탑제 후 주민들이 음복하며 풍물놀이를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2020년부터 법수2리의 동제가 잠시 단절되었다. 이후 동제는 재개 예정이다. 법수2리의 현재 행정명은 '우무동리'로 변경되었다.
키워드 | 법수2리, 탑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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