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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탄부면 하장1리 산제, 장승백이, 서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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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
시대/생몰년 | 조선~현재 |
형태 | 당사,참나무, 선돌,향나무,느티나무,샘 |
언어 | |
지역 | 보은 |
자료출처 |
하장1리는 현재까지 매년 정월 보름 새벽 해뜨기 전에 산제를 올린다. 제장은 총 4곳으로 마을의 동서남북쪽에 위치하며, 동쪽제장은 향나무 2그루, 선돌 1기, 참나무 1그루로, 서쪽제장은 샘으로, 남쪽 제장은 참나무 1그루, 느티나무 1그루, 선돌2기로, 북쪽제장은 산제당으로 1평 반 규모로 블록을 쌓아 슬레이트 지붕을 얹은 당사이다. 산제당은 마을 뒷산에 위치하며, 1980년 초에 개축하였다. 제당 안에 시루가 엎어져 있다. 이 시루를 가져다가 매년 제수인 떡을 찐다. 본래 장승백이와 서낭제를 함께 올리다가 2000년경부터 북쪽제장에서 산제만 올린다. 제관은 생기복덕에 맞춰 제관과 축관을 선출하였으나 현재는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2명이 맡아한다. 선출된 제관은 2일간 근신을 하며 정성을 들였다. 제수는 명주실 감은 통포 2개를 꽂은 백설기, 삼색실과, 북어포, 술을 진설한다. 예전에는 돼지머리도 올렸다고 한다. 떡과 술은 이장집에서 마련한다. 제수를 진설할 때 '지름불 올린다'라고 하는데, 백설기 위에 '지름불'을 올리고 쌀 사발에 촛불을 켜서 제사의 시작을 알렸다. 제사는 유교식 기제사로 진행하며, 산제 후 장승백이, 서낭제 순으로 올렸으나 제의 준비 등이 제사와 관련된 것들이 간소화되며 2000년 경부터 산제만 유지하고, 소지도 올리지 않고 있다.
키워드 | 하장1리,산제,장승백이, 서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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