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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속리산면 상판리 산제
분류
시대/생몰년 조선~2000년대 단절
형태 당사(기와, 목조 건물, 파손)터,2단 제단,노송
언어
지역 보은
자료출처

상판리는 2000년 초까지 매년 생기복덕으로 제일과 제시를 결정하여 사람이 다니지 않는 시간에 산제를 올렸다. 제장은 면사무소 뒤 산자락에 위치하며, 원래 기와를 얹은 목조건물이었으나 현재 파손되어 터만 남아 있고, 현재는 당사 터에 2단으로 편편하게 쌓은 제단과 노송 여러그루가 얽혀 있다. 제관은 생기복덕에 맞춰 공양주 부부를 선출했다. 제관은 7일간 근신하며 부정하지 않도록 경계하며 정성을 들였다. 제수는 돼지머리, 삼색실과, 떡을 진설했다. 제사는 유교식 기제사로 진행하며, 소지는 88호 세대주 소지를 모두 올렸다. 제사가 마무리되면, 제수를 일부 남기고 당일 음식 봉송을 하였다.

키워드 상판리, 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