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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속리산면 사내1·4리 산제
분류
시대/생몰년 조선~현재
형태 당사,입석(수살)
언어
지역 보은
자료출처

사내1·4리는 현재까지 매년 정월 초이틀 오후 5시에 산제와 수살제를 올린다. 산제당은 사내리 산1-1번지에 위치한다. 산제당은 기와를 얹은 목조건물로 당사이며, 산신과 칠성이 함께 좌정하고 있다. 제관은 본래 생기복덕에 맞춰 제관과 축관을 선출했으나 2006년부터 이장 등 마을일 관장자가 맡아한다. 정월 설 쇠기 전에 제관을 선출하고 설 2~3일 전에 금줄을 친다. 제수는 삼색실과, 주, 포, 백설기, 소고기 산적, 탕을 진설한다. 제사는 유교식 기제사로 진행하며, 산제 후 수살제를 올린다. 제사에는 마을남자 15명이 참사한다. 제사가 마무라되면 마을회관에서 음복하며 가구 전체에 고사떡을 봉송한다. 사내1·4리의 산제는 충북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산제당은 상량문에 의거하여 1950년 음력 2월에 건립되었고, 법주사 여적암의 건물을 옮겨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키워드 사내1·4리,산제,수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