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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 | 동대 육각정(東臺 六角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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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충북의 누정 |
| 시대/생몰년 | 1972년 |
| 형태 | 육각정 |
| 언어 | |
| 지역 | 옥천 |
| 자료출처 | 충북의 누정 |
대육각정은 보은-옥천간 37번 국도가 지나는 덕대산 문티(文峙)재 중턱인 옥천군 안 내면 서대리 산1번지에 위치한 1970년대 콘크리트 구조로 이렇게 조형미를 갖춘 아름다운 정자를 지을 수 있구나 하는 영탄감이 이는 곳이다.
육각정이란 정자 이름은 이 정자의 기둥이 6개로 6각을 이뤄 이에 연유하고 어떤 이는 바로 정자 아래 동편이 옥천육씨(沃川陸氏)가 오랫동안 누대를 거쳐 살아온 집성촌에서 자 연스레 명명되었을 것으로 애기한다.
이 정자 입으로 보이는 멋있는 풍경이 펼쳐지는데 반듯 반듯이 경지정리가 잘된 드넓은 안내들판과 원근으로 닥아오는 크고 작은 산들과 특히 들판 끝 산허리를 감아돌아 보은 원 남방향으로 향하는 듬재 고갯길을 오른 승용차들이 뱀이 꿈틀거리며 기어가는 듯하며 머 릴 남쪽으로 대청호의 푸른물이 넘실되는 등 가슴까지 시원케 해준다.
건물의 구조는 육각기둥 위에 1층은 휴게실로 2층 전망대로 사용되는데 건물재료는 순 콘크리트 구조물로 지붕은 전통 한식구조인 육각 내림마루이며 지붕마루 상부의 중앙 부분 은 절병통으로 마감되어 있다.
휴게실 1층 층계에서 2층 전망대로 오르면 닭다리 모양이 계자(鷄子)난간으로 둘러쳐 있어 멀리 바라보는 조망과 경관이 빼어나다.
정자 주변산 왼편은 가재 모습을 닮은 가재봉과 오른쪽으로는 면소재지의 진산이며 명 산인 덕대산(德垡山), 그리고 서쪽으로 매봉이 우뚝서 있다.
| 키워드 | 충북의 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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