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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 | 구모정(求慕亭, 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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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충북의 누정 |
| 시대/생몰년 | |
| 형태 | |
| 언어 | |
| 지역 | 옥천 |
| 자료출처 | 충북의 누정 |
구모정(求慕亭)은 옥천군 군북면 소정리 마을앞 북서능선 금강가 절벽인 정자끝에 조 선시대 이 마을의 연일정씨 후손인 정미하가 지었던 정자로 대칭호 건설로 정자터 마저 수 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모정 아래 소정나루가 위치하여 옥천관아(구읍)에서 늘티(군북 국원리-소정리 구모정-막지 장고개-가산계곡-회인현(보은회남)-청주목 연결하던 소로가 있어 옥천의 주요한 나루였다.
주변경관은 대청호 수몰이전에 마을앞을 흐르는 속강(束江), 소강(蘇江)으로 부렸던 금강 이 무척 맑고 강건너 백사장이 동서로 5리에 펼쳐지며 연이어 맥기 마을입구에는 수백년 된 커다란 솔밭이 있어 금강의 백사장이 펼쳐진다 정자끝 절벽 위에서 서면 시원함이 좋다.
우암 송시열 선생이 소정나루에서 강을 건너 맥기로 가다가 드넓은 보리밭을 보고 막지 불 보리 맥(麥)자를 써서 맥기라 불렸다 한다.
| 키워드 | 충북의 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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