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보기
명칭 | 고봉정(孤峯亭) |
---|---|
분류 | 충북의 누정 |
시대/생몰년 | |
형태 | 목조와가 모임지붕 |
언어 | |
지역 | 보은 |
자료출처 | 충북의 누정 |
보은군 마로면 관기리 보청천(報靑 川), 삼가천(三街川), 적암천(赤岩川)이 합수(合水)되는 지점에 있는 고봉(孤峯)에 최수정(崔壽峽1487~1521)이 천하를 주유(周遊)할 때 충암(沖菴)김정(金淨, 1486~1521)의 소개로 찾아와 지은 정자이다.
기묘사화로 화를 입어 낙향한 병암(屏庵)구수복(具壽福, 1491~1535)이 또한 승경을 사랑하여 정자를 물려 받았다.
임진왜란 때 불타버렸는데, 병암의 현손(玄係)교관 (敎宫)봉우(鳳羽, 1612~1682)가 불 탄 자리에 목조 와가를 건립하고 우암 송시열의 수서(手書)로 "孤峯梢舍"라고 현판하였다.
2009년 6월 사방 270cm의 규모의 사각 목조와가 모임지붕의 정자를 복원하고 구송(久松)구철회(具哲舍)글씨의 "고봉정(孤峯亭)” 현판을 달았다.
키워드 | 충북의 누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