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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丹陽山水續記後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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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산수유기 |
시대/생몰년 | 1644년(인조22) 4월 |
형태 | 활자본(鐵字) |
언어 | 한문 |
지역 | 단양 |
자료출처 | 동토집(童土集) 5권 |
본 문집은 원집 6권, 부록, 속집 5권 合 3책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집과 속집 권두에는 간략한 總目이 실려 있다.
원집의 권1~4는 詩이다. 詩體 구분없이 시대순으로 편차되어 있으며, 挽詩는 뒤에 따로 편차되어 있고, 聯句와 科體가 첨부되어 있다.
권5~6은 雜著이다. 권5에는 宗約과 序, 記, 跋, 祭文, 書 등이 실려 있다. 宗約은 鄕約의 일종으로서, 四時節祀와 敎育 등에 대한 宗中 규약인데, 여기에는 제사를 지내는 절차와 음식 가짓수, 墓山의 丘木 관리, 宗會를 여는 방법, 宗人끼리의 상부상조, 규약 위반자에 대한 처벌, 아동교육을 위한 師長 선발, 師長의 月廩 마련, 교과목 선정, 공부하는 순서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綱鑑會要序〉는 姜沆이 편차한 「綱鑑會要」의 서문으로서 책 내용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들어 있는데, 姜沆이 「左傳」의 핵심을 뽑아 정리한 「左氏精華」가 함께 간행되었음도 밝히고 있다. 「綱鑑會要」는 朱子의 「通鑑綱目」과 姜贄의 「通鑑節要」를 절충하여 그 단점을 보완한 책이다. 〈看羊錄跋〉은 姜沆의 저술인 「巾車錄」을 「看羊錄」이라 개칭하고 뒤에 붙인 발문이며, 〈魯陵誌跋〉은 저자가 寧越 郡守 시절 그곳에 있는 魯山의 事蹟에 대한 글을 모아 「魯陵誌」를 엮고 그 발문을 쓴 것이다. 書는 李敬輿, 尹文擧, 尹宣擧 등에게 보낸 편지이다. 권6에는 成文濬, 權霔의 묘지명, 金齊閔의 묘갈명, 李春元, 姜沆의 행장이 실려 있다. 특히 姜沆의 행장에는 姜沆 일행이 왜적에게 잡혀 일본을 다녀온 경위가 상세하게 실려 있다.
附錄에는 1673년(현종 14) 3월에 尹拯이 쓴 행장, 1711년(숙종 37) 1월에 崔錫鼎이 쓴 묘지명, 尹宣擧가 쓴 祭文 및 朴長遠, 趙復陽, 李敏敍, 朴世采 등이 쓴 挽章이 실려 있다.
권미에 1741년(영조 17) 3월에 尼山에서 鐵字로 300부를 印出한다는 刊記가 실려 있다.
속집은 권1은 詩인데, 원집과 마찬가지로 시대순으로 편차되어 있으며 挽詩는 뒤에 따로 편차되어 있다.
권2~4는 雜著이다. 권2에는 崔惠吉, 洪命耈, 柳昌辰, 趙潝 등에게 준 送序와 通文, 說, 上樑文, 祭文 등이 실려 있고, 권3에는 兪棨, 鄭瀁, 成㮨, 姜時萬, 尹文擧, 尹商擧, 尹元擧, 尹宣擧 등에게 보낸 편지가 실려 있으며, 권4에는 尹宣擧에게 보낸 편지에 이어 아들 尹晢, 從子 尹拯, 從孫 尹敬敎 등에게 보낸 편지가 실려 있고, 李正輿의 묘지명, 本生妣 昌寧成氏夫人의 묘지명이 실려 있다.
권5는 附錄이다. 從弟 尹元擧가 쓴 表陰記, 從子 尹拯이 쓴 神道碑銘, 從弟 尹元擧, 堂弟 尹文擧, 甥姪 李敏迪, 外姪 崔後亮 등이 쓴 祭文, 李景奭, 李時術, 權格 등이 쓴 挽詞가 실려 있고, 기타 九成書院奉安文, 龜山書院香祝文 등이 실려 있다.
권미에는 1900년에 續集을 간행하면서 8세손 尹相爵이 쓴 後識가 실려 있다. 여기에 原集 重刊에 대한 내용도 함께 실려 있다.
키워드 | 단양, 사군산수, 尹舜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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